• 3년 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면서 식물 키우는 분들도 많고 매번 집밥 해먹기도 힘드니 끓이기만 하면 되는 밀키트 이용도 늘었죠.
가전업체들이 이 틈새시장을 노리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전제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말이죠.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작은 냉장고처럼 생긴 전자제품, 문을 열자 채소부터 꽃까지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씨앗만 심으면 온도나 물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식물 재배기입니다.

▶ 인터뷰 : 김소담 / 서울 가락동
- "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좀 늘어나서 바깥 활동을 못하니 식물을 보는 시간이 줄어들었는데 힐링도 되고…."

코로나19로 집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출시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신상윤 / LG전자 사내벤처 대표
- "채소류뿐만 아니라 허브, 화훼류까지 직접 식물을 기르고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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