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창작뮤지컬어워드 넥스트'에서 앨리스 스튜디오가 우승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드랙퀸이 운영하는 콘셉트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비주류로 살아가며 편견에 맞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주인공 로라의 이야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뮤지컬어워드 넥스트는 쇼케이스 및 트라이아웃 공연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입니다.
이번 무대는 경쟁작 3편과 비경쟁작 1편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은 작품개발 지원금 2,000만 원과 함께 내년 2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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