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28% 특공받고 기숙사행"

  • 3년 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28% 특공받고 기숙사행"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 네 명 중 한 명은 특별공급 아파트에 당첨됐지만 살지 않고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실에 따르면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60곳이 기숙사를 운영 중이며, 기숙사 입주 직원 7,769명 중 28%인 2,175명은 특공 아파트 청약 당첨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대구 신용보증기금의 경우 기숙사 거주자 169명 중 대부분인 159명이 특공 아파트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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