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귀성길 시작...1차 접종 70% 달성 효과, 얼마나? / YTN

  • 3년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코로나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가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부겸 / 국무총리 : 내일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몸에 이상이 느껴지시면 가까운 보건소, 휴게소, 역‧터미널 등에 설치된 코로나 검사소를 찾아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오늘 중으로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치실 것입니다. 지금으로선 백신접종이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입니다. 1차 접종 목표가 달성됨에 따라, 정부는 이제 2차 접종의 속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확진자 수가 오늘도 2000명을 넘어서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인데 그나마 백신접종은 속도를 냈고 정부의 목표대로 오늘 중으로 1차 70%는 달성이 될 수 있는 거죠?

[류재복]
오늘 0시까지 통계를 보면 69%가 접종을 했습니다. 18살 이상으로 놓고 보면 80.2%로 많이 맞았고요. 2차 접종률이 아직 계획보다는 조금 떨어지는데 42%. 18살 이상은 49%, 그러니까 거의 목표치는 달성했고 오늘 하루가 더 있기 때문에 아마 다 달성될 것 같고요. 최근에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집단면역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접종목표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 방역당국이 제시한 1차 접종의 목표는 많은 사람에게 기본적인 면역력을 갖추는 것이 1차 접종의 목적입니다. 기본적인 면역이라는 말을 유념하실 필요가 있고. 그다음에 두 차례를 맞혀서 완료됐을 때 목표는 더욱 충분하고 확실한 면역을 주는 효과를 2차 접종 완료의 목표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접종의 계획은 9월까지 1차 접종에 주력하고 10월부터는 원래 18살 이상의 대상자 중에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 스스로 원하지 않아서 맞지 않은 사람이 500만 명쯤 되는데 이 사람들은 원래 11월 이후에 접종 대상으로 잡아놨습니다. 전체적인 국민의 접종이 끝난 뒤에 접종하기로 했는데 이 사람들을 당겨서 10월 1...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91710161374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