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 곧 개막...봉준호 감독,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장 / YTN

  • 3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현지 시간 1일 개막해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봉준호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아 심사위원들을 이끌게 됩니다.

올해 78회째인 베니스 영화제에는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경쟁 부문에 영화 21편이 초청됐습니다.

한국 배우 전종서가 주연한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이 경쟁 부문에 포함돼 수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17년 전작 '동두천'으로 베니스 영화제 베스트 VR 스토리 상을 받았던 김진아 감독의 VR 영화 '소요산'은 VR 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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