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울산시와 청정에너지화 사업 추진

  • 3년 전
한국남부발전이 울산지역의 에너지 연구기관, 민간기업, 중소기업과 함께 플라즈마 기술 활용 청정에너지화 사업추진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3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GS건설, SK에코플랜트, SK증권 등 관련기업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즈마 기술활용 청정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양해각서 체결로 남부발전은 사업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울산시에 설립하고 내년부터 플랜트를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폐자원의 친환경 처리 기반을 확보하는 ESG경영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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