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어제 신규확진 1,487명…55일째 네자릿수

  • 3년 전
[뉴스포커스] 어제 신규확진 1,487명…55일째 네자릿수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8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수는 다소 줄었지만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인데요.

방역당국은 확진자 추이를 며칠 더 지켜본 뒤, 이번주 금요일 추석연휴 방역대책과 함께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관련 내용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487명으로,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는 다소 줄어든 모습인데요. 최근 확진자 추이, 정체기라고 봐야 할까요?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정부에서도 4차 유행은 억제했지만 방역이완시 다시 급격한 확산 가능성이 있다면 현재 상황을 위험하게 평가했는데요. 주요 방역 지표들은 어떻습니까?

사망자 추이도 걱정인데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최근 1주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74명으로 나타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일주일째 400명 안팎을 기록 중인데요. 당분간 현재 추이가 계속 이어질까요?

정부가 추석방역대책을 당초 이달 안에는 발표하겠다고 했었는데요. 어제 발표에 따르면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왜 발표가 늦어지게 된 건가요?

정부의 추석방역대책이 늦어지다 보니 승차권 예매에도 혼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추석 연휴 KTX 승차권 예매는 31일에 시작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이번 추석연휴에는 가족 간의 만남의 다소 허용할 수 있을지, 또 백신 인센티브는 어느 정도까지 주어질지 궁금한데요. 이번 추석방역대책, 어느 정도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지난 주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협력자와 가족들이 입국했는데요. 1차로 입국한 377명은 처음엔 다 음성이라고 해서 진천으로 갔었는데, 어린이 2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일부 재검사 대상자들이 양성으로 다시 바뀌게 된 건가요?

방역당국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들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모두는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음성이라고 해도 잠복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거겠죠?

국방부가 이달 말부터 30세 미만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부대안에서 마스크를 벗도록 하는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질병청과도 협의가 된 사항인가요?

우리도 집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현재 군 장병들은 백신 접종률도 94%로 꽤 높은 편이고, 거의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전국 유초중고에서 등교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학교 감염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9월 전면등교 시행해도 될지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시던데, 현재 학교 방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해외에서는 2학기 개학이 시작되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언제쯤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될 수 있을 거라 보십니까?

현재 국내 1차 백신 접종률이 55%를 넘어선 가운데, 3분기 주력 접종 대상군인 18~49세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습니다. 정부가 계획한 추석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받으려면 앞으로 얼마나 더 백신을 맞아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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