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큰 걱정 끼쳐 죄송...걱정, 우려, 큰 기대 잘 들어" / YTN

  • 3년 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뇌물 사건으로 2년 6개월을 확정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에 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출소 직후 국민께 큰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본인에 대한 걱정과 비난, 그리고 큰 기대를 잘 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국민 여러분들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에 대한 걱정, 비난, 우려, 그리고 큰 기대 잘 듣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재판 계속 받으셔야 하는데 취업제한도 되셨고 심경 부탁 드립니다) …. (경제 활성화 대책 어떤 고민하고 계시나요?) ….]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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