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폭설이 내리고 있다? 1955년 이후 가장 추운 날씨가 기록될 수 있다

  • 3년 전
연평균 23~24℃의 기온으로 4계절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남미 브라질에서 이례적인 한파로 폭설이 내려 큰 화제입니다. 브라질 남부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등 심각한 이상 기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지난 28~29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산타카타리나, 파라나 등 3개 주에서 50개 이상 도시가 눈에 덮였습니다.

남반구는 지금 겨울이 한창이지만 브라질에서 눈이 내리는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브라질의 기상정보사이트에서는 브라질의 도시 히우그란지두술에 28일 새벽 기온이 영하 7.8도까지 떨어졌으며 최소한 13개 도시에서 역대급 설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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