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이재명계·이낙연계 의원 '적통 경쟁' 글 올렸다 삭제

이재명계 의원과 이낙연계 의원이 SNS상에서 적통 경쟁의 연장선상에서 신경전을 펼치다 논란이 일자 나란히 글을 삭제했습니다.

이낙연 캠프 최인호 상황본부장은 그제(23일) 재수감을 앞둔 김경수 전 지사가 이낙연 후보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고, 이 후보가 화답했다는 내용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그러자 이재명 캠프 김남국 수행실장은 어제(24일) SNS를 통해 "이런 방법으로 대통령을 경선에 끌어들이는 것이 과연 대통령을 지키는 일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가 '적통 경쟁'에 일침을 가하는 등 경쟁 과열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최 본부장과 김 실장은 논란을 의식한 듯 나란히 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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