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아파트 화재로 주민 대피…인천서 아파트 정전

  • 3년 전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잠실동의 한 아파트 12층 집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민 69명이 대피하고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소방당국은 에어컨 화재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8시쯤엔 인천 옥련동 아파트단지 5개 동이 정전돼 590세대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6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낡은 차단기가 전력 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고장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배준우 기자 / wook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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