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모집 공고…'고분양가' 논란도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모집 공고…'고분양가' 논란도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택지 공공주택에 대한 사전청약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이 컸지만 일각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전청약 물량부터 분양가 논란까지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인건비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라면 가격이 다음 달부터 오를 전망입니다.

식재료부터 가공식품까지 가격이 요동치면서 도미노식 가격 인상도 우려되고 있는데요.

빨간불이 켜진 장바구니 물가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내놓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입주자 모집 공고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전청약 물량이 어디에, 얼마나 공급되나요? 신청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한데요?

특히 이번 사전청약은 주변 시세의 60~80% 가격에 공급될 것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이 컸는데요.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지 않다며 고분양가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분양가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가운데 도시 확장이 기대되는 인근지역으로 매매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에 사전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하는 만큼 전세난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대책이 필요하진 않을까요?

정부는 사전청약을 통해 청약 대기수요를 해소하고 실수요자들의 공포매수를 누그러뜨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집값 안정 효과, 어떻게 전망하세요?

오뚜기가 다음 달부터 진라면 등 주요 라면의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뚜기가 라면값을 인상하는 건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만인데 인상 배경은 무엇인가요?

라면뿐만 아니라 다음 달에는 우유, 과자 가격도 오르는 만큼, 장바구니 물가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가, 얼마나 오른 상황인가요?

식자재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며 이대로라면 최악의 '추석 물가 대란'이 올 수 있다는 긴장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하반기 물가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고공행진하는 물가를 잡을 묘책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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