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사전청약 10만 가구 추가…"태릉·과천 대체지 확보"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사전청약 10만 가구 추가…"태릉·과천 대체지 확보"


정부가 2024년 상반기까지 10만 1천 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사전청약 물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는 집값을 잡고 부동산 불안 심리를 달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는데요.

구체적인 계획은 어떠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이 2023년까지 240조 원을 신규 투자하고 4만 명을 직접 고용하는 등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예상 효과와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 오늘도 김대호 박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정부가 사전청약 물량을 민간분양까지 포함해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확정된 물량 6만 2천 가구에 10만 1천 가구가 추가됐는데요. 구체적인 공급 방안, 어떻게 결정됐나요?

난항을 겪었던 서울 태릉 부지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당초 대비 저밀로 개발하기로 했는데요. 부족한 물량은 어떻게 확보될 예정인가요?

연이은 '집값 고점' 경고와 공급확대 신호에도 국민의 절반 이상은 하반기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점치기도 했는데요. 이번 정부의 물량 공급 계획이 부동산 기대심리를 좀 낮출 수 있을까요?

이런 가운데 부동산 급등이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국 모두 집값이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건데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삼성은 오는 2023년까지 총 24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3년 전보다 60조 원 더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였는데요. 이 가운데 180조 원은 국내 투자에 쓰일 예정이라고 하던데 핵심 투자 분야는 어디인가요?

삼성이 밝힌 240조 원의 투자 금액에는 대규모 인수·합병도 포함되어있습니다. AI와 5G·전장 부문에서 인수 대상을 검토 중이라고 했는데 이번 투자로 반도체 패권을 다시 잡을 수 있을까요? 현재 글로벌 반도체 시장 상황은 어떠한가요?

삼성은 첨단 산업을 위주로 고용을 확대해 향후 3년간 4만 명을 직접 채용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공채 제도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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