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여름맞이 공포영화 '여고괴담6' '컨저링3' 등 인기

[뉴스초점] 여름맞이 공포영화 '여고괴담6' '컨저링3' 등 인기


계절이 여름에 들어서자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 영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우리 영화 대작까지 줄줄이 여름 개봉작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7월 기대작들은 어떤 영화인지, 박스오피스엔 어떤 작품이 올랐는지,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날이 더워지고 조금씩 불쾌지수가 높아지면서 공포 영화가 여럿 개봉했습니다. 우리나라 공포영화의 새 지평을 연 '여고괴담'이 12년 만에 돌아왔는데요. '여고괴담' 시리즈가 지닌 미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입니다?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국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영화 흥행 6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데요. 비결을 뭐라고 보세요?

할리우드 대작들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우리 영화 '발신제한'이 모처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믿음직한 조연으로 활약해 온 배우 조우진이 데뷔 22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아 더 주목됐는데요. 짜릿한 도심 추격전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가 괜찮은 선택일 것 같아요?

2위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청불 액션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 2'가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인데요. 이 영화의 매력 뭐를 꼽을 수 있을까요?

지난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3위에 올랐습니다. 소리를 내면 괴생명체에 공격받는 사투를 담았는데, 코로나19 사태와 맞아떨어지는 영화라는 평가도 있던데요?

관람객들의 극찬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디즈니 픽사의 감성충만 힐링 어드벤처 '루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MZ 세대부터 가족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았는데, 관람 포인트 소개해주시죠?

2019년 '어벤져스4' 개봉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마블 시리즈 '블랙 위도우'가 다음 달 7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압도적 액션과 블랙 위도우의 숨겨진 스토리로 기대가 모이고 있죠?

올여름 극장가는 공포, 미스터리부터 다이내믹한 어드벤처, 생존을 향한 필사적인 탈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풍성하게 채울 예정입니다. 다음 달 어떤 영화를 주목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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