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붕괴 참사' 현장소장·굴착기 기사 구속…"죄송합니다"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철거공사 관계자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늘(17일) 철거업체 한솔기업의 현장관리인 강모 씨와 또 다른 철거업체 백솔의 대표이자 굴착기 기사인 조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후 기자들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9일 광주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져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현재까지 2명을 구속하고, 12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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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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