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유족 만난 이준석, 두 번이나 눈물 보였다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6월 1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두아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종석 앵커]
이승훈 변호사님,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가 한 메시지가 있어요. 유족을 만나면서 다시 한번 눈물을 흘리면서 보수가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이승훈 변호사]
그러니까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지 11년이 지났잖아요. 천안함 사건으로 많은 장병들이 희생됐고 실제 그 과정을 거치면서 살아있는 생존 장병까지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굉장히 고생하고 있는데. 현 정부를 떠나서 자신들이 집권했던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 때에도 자신들의 보수가 이런 천안함에 어떤 장병들은 감싸주지 못했다는 스스로의 말이고 본인들이 다시 한번 이런 부분들을 채워주겠다고 하는 약속을 드린 것 같고요. 또 이준석 대표가 30대로서 천안함 장병들과 같은 세대거든요. 조금 더 어떤 슬픔을 같이 공감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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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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