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거침없던 정용진, 문구 논란에 마침표…"오해받을 일 하지 말란다"

  • 3년 전
[30초뉴스] 거침없던 정용진, 문구 논란에 마침표…"오해받을 일 하지 말란다"

연일 SNS 게시글로 논란의 중심에 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앞으로는 오해가 될 수 있는 일을 조심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원래 가운데 손가락으로 안경을 쓸어 올린다"면서 "그러나 홍보실장이 오해받을 일을 하지 말라고 하니 50년 넘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고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SNS에 반복적으로 올린 글의 문구가 논란이 된 점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앞으로는 조심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우럭과 가재 요리 사진을 올리면서 "잘가라 우럭아~니가 정말 우럭의 자존심을 살렸다 미안하고 고맙다", "가재야 잘가라 미안하고 고맙다"는 글을 함께 적었고, 이를 두고 정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희생자 관련 발언을 따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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