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 성접대' 김학의 뇌물 사건 내일 대법원 선고

  • 3년 전
'별장 성접대' 김학의 뇌물 사건 내일 대법원 선고

성접대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상고심이 내일(10일) 열립니다.

대법원 3부는 내일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차관의 상고심 판결 선고를 진행합니다.

김 전 차관은 지난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앞서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사업가 최 모 씨, 저축은행 회장 김 모 씨 등 3명으로부터 모두 3억원대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공소사실엔 김 전 차관이 윤 씨의 강원도 별장 등에서 성접대를 받은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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