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립연구소 "코로나 우한 유출 가능성 있다"

  • 3년 전
美 국립연구소 "코로나 우한 유출 가능성 있다"

미국 국립 연구소가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지난해 내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 정부 산하 로런스 리버모어 연구소 보고서에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코로나19 기원을 연구한 결과 중국 우한 연구소가 바이러스 유출지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고, 추가 조사를 할 만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바이러스 유출설 검토를 정보 기관에 지시했고,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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