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현충일 추념식 참석..."선열들 희생정신 계승" / YTN

  • 3년 전
오늘 66번째 현충일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나란히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대행, 정의당 여영국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오늘 오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아울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오늘 오후 현충탑 참배와 유해 발굴감식단을 방문했고, 정세균 전 총리도 어제 6·25전쟁 참전용사 김우춘 씨를 만나는 등 현충일 관련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SNS를 통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그에 걸맞은 보상과 예우를 보장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마땅한 도리라며, 별다른 일정 없이 추도 메시지를 냈습니다.

앞서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어제 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적으며 대선 출마를 암시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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