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팔만대장경 일반 첫 공개…탐방제 시행

  • 3년 전
해인사 팔만대장경 일반 첫 공개…탐방제 시행

국보이자 세계기록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이 오는 19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해인사 총무국장 진각스님은 기자회견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장경판전 내부를 순례할 수 있는 사전예약 탐방제를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만 운영하며 참가 인원은 10~20명으로 제한됩니다.

탐방에선 사찰 안내와 함께,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 중 법보전 내부의 팔만대장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해인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