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부총리-美재무 첫 통화 "미중 경제관계 중요"

  • 3년 전
中부총리-美재무 첫 통화 "미중 경제관계 중요"

류허 중국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화상 통화를 하고 미중 경제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류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어제(2일) 오전 화상 통화에서 평등과 상호존중의 태도로 거시경제 상황과 다자·양자 간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류 부총리가 옐런 장관과 통화한 것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중국의 대미 무역협상 대표인 류 부총리는 지난달 27일에는 미국의 무역협상 대표인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통화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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