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대응인력·청년에 '코로나 우울' 심리 지원

  • 3년 전
확진자·대응인력·청년에 '코로나 우울' 심리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심적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청년층과 여성, 코로나19 확진자와 대응 인력에 대한 심리 지원에 나섭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코로나 우울 고위험군 심리지원 강화방안'을 보고 받고 관련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복지부는 20·30대 청년에 대해 모바일 앱 등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심리 상담을 강화하고, 자살예방 정책지원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응인력에게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심리상담 핫라인'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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