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 3년 전
[1번지현장]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취임 한 달을 맞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민심경청 프로젝트 결과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과연 민주당과 민심의 간극은 얼마나 좁혀졌을까요.

오늘 윤영찬 민주당 의원과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민심청취 결과 보고회, 의원께서도 보셨을 텐데요, 조국 사태, 전임 시장들의 성 비위 문제의 사과, 또 부동산과 검찰 개혁 등 굉장히 많은 내용들이 언급됐습니다. 어떤 부분을 가장 인상적으로 들으셨습니까?

'조국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과연 그 수위가 어느 정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고 사과하면서도 "조 전 장관의 가족이 검찰의 가혹한 기준으로 법정에 서 있다."고도 말했는데요. 적절한 수준이었다고 보십니까?

조국 전 장관이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또 민심을 다독여야 하는 상황에서 시기상으로 적절한가 당내에서도 이견이 분출되고 있는데요, 조국 사태가 재소환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송영길 대표 체제의 지도부 출범이 벌써 한 달을 맞았습니다. 당 쇄신이라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이번 지도부, 현재까지의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최근 민주당 대선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공식 비공식적인 후보군을 모두 합치면 10명 정도입니다. 대권을 향한 민주당의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의원께서는 이낙연 전 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호남, 영남 할 것 없이 광폭 행보를 보이면서 잠시 주춤했던 지지도 상승에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터닝 포인트, 언제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이달 말,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이 치러집니다. 물론 이낙연 전 대표가 유력한 주자이긴 하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이런 점이 좀 더 부각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점이 있으신가요?

국민의힘 당대표 레이스 과정이 정치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의원께서는 SNS를 통해 "국민의힘이 부럽지 않다. 이준석 후보에게서 마땅히 부러운 점도 '아직은' 찾지 못했다"고 밝히셨습니다. 어떤 이유인가요?

5월 31일, 이틀 전이 국회의원이 된 지 꼭 1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드셨을 것 같은데요, 좋은 기억이든 아찔한 기억이든 가장 뇌리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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