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의혹' 이용구 법무차관 사의 표명

  • 3년 전
'택시기사 폭행 의혹' 이용구 법무차관 사의 표명

택시기사 폭행 의혹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오늘(28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사의 표명에 대해 "법무부와 검찰 모두 새로운 혁신과 도약이 절실한 때"라며 "이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해 12월 초 임명됐으며 6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하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아울러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이영희 교정본부장은 조직쇄신과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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