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출생아·결혼·합계출산율 '트리플' 역대 최저

  • 3년 전
1분기 출생아·결혼·합계출산율 '트리플' 역대 최저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 1분기 일제히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7만519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000여 명 줄어,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사망자는 7만7,557명으로 1분기에 7,000여 명의 인구 자연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혼인 건수도 1만264건 줄어든 4만8,016건으로 역대 최저였던 반면, 감소 폭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습니다.

합계출산율 역시 0.88명으로 1년 전보다 0.03명 줄며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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