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606명...1차 접종 3만 9천 명 추가 / YTN

지역 발생 585명 늘어…수도권에서만 334명 확진
코로나19 관련 사망 2명 추가…국내 사망자 모두 1,833명
위중증 환자 4명 줄고·완치 환자 528명 늘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06명 늘어났습니다.

화이자 백신 수급 차질 속에 3만 9천여 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정규 기자!

먼저 오늘 발병 현황 전해주시죠.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06명 추가됐습니다.

지역 발생 585명, 해외 유입 21명입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3,240명이 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7명, 경기 140명, 인천 17명으로 수도권에 절반 이상이 집중됐습니다.

이밖에 부산 31명, 울산 52명, 경북과 경남에서도 각각 30명과 61명이 추가됐습니다.

토요일인 어제 하루 총 검사 건수는 3만 9천여 건으로 양성률은 1.5%입니다.

보통 약 5만 명 정도가 검사를 받는 평일엔 양성률이 1% 정도인데, 주말에 양성률이 높아지는 경향은 이번에도 같았습니다.


백신 접종 현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역시 오늘 0시 기준입니다.

신규 1차 접종자는 39,169명, 2차 신규 접종자는 7,700여 명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829,239명, 화이자 백신 1,565,865명입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신규 328건 늘었습니다.

대부분 발열과 두통 등 흔한 증상인데 아나필락시스와 중증 의심 사례도 각각 1건과 2건이 신고됐습니다.

사망 신고 사례는 새롭게 4건이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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