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23%↓ 1,000선 아래로...코스피 1.06%↓ 3,181 / YTN

  • 3년 전
코스닥이 2.2% 넘게 급락하면서 1,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코스닥은 다음 달 3일 공매도를 앞두고 반도체 장비주 등 그동안 많이 오른 종목을 중심으로 급락해 22.74포인트, 2.23% 내린 998.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도 외국인이 6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개인이 1조 넘게 순매수했지만 33.95포인트, 1.06% 내린 3,181.4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주식을 유가족이 어떻게 배분할지가 불확실하면서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0.97% 하락해 82,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생명은 0.24% 내려간 84,200원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삼성물산은 2.92% 하락해 13만3천 원으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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