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욕한다고 음식점서 소란 피운 중국인 입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음식점에서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 손님이 중국산 김치에 대해 부정적으로 대화하는 것을 듣자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손님들이 사과한 후에도 계속 시비를 걸었고 싸움을 말리려는 업주와 경찰에게도 폭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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