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대검찰청 '수사관행 합동 감찰' 첫 회의

  • 3년 전
법무부·대검찰청 '수사관행 합동 감찰' 첫 회의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오늘(29일) 검찰의 직접 수사에서의 부적절한 수사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합동 감찰과 관련해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에는 법무부 감찰관실과 대검 감찰부가 참여하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시한 합동 감찰의 방향과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7일 법무부는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수사와 모해위증 의혹 처리 과정과 관련한 합동 감찰을 통해 검찰 수사관행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제도 개선 방안을, 대검은 한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을 맡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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