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19일 만의 시범경기서 2이닝 2실점

  • 3년 전
김광현, 19일 만의 시범경기서 2이닝 2실점

등 통증 여파로 19일 만에 시범경기에 등판한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마이애미전에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 했습니다.

1대1로 맞선 4회초 선발 투수 잭 플래허티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김광현은 등판과 동시에 두 타자 연속 3루타를 맞고는 2점을 내줬습니다.

앞서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김광현을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 없음을 밝힌 뒤 "김광현이 4월 중에는 선발로 등판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