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공정위 작년 하루 4번 접촉…삼성은 주 2.5회

  • 3년 전
김앤장, 공정위 작년 하루 4번 접촉…삼성은 주 2.5회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직원과 1천 번 가까이 접촉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공정위와 지난해 모두 978차례 접촉해 근무일을 기준해 하루 4차례 정도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세종이 275회, 태평양 270회, 광장 256회, 율촌 244회 순입니다.

대기업집단 중에서는 삼성이 130회로 한 주에 2.5회꼴로 가장 많았고, SK 102회, 롯데 98회, LG 71회 순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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