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초중고생 확진자 급증…문 닫은 학교 外

  • 3년 전
[1번지五감] 초중고생 확진자 급증…문 닫은 학교 外

▶ 초중고생 확진자 급증…문 닫은 학교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문이 굳게 닫힌 학교 정문, 교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새 학기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전국 곳곳에서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등교를 거부하자니 수업 진도를 못 따라갈 것 같고, 학교에 보내자니 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돼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코로나 사망 10만명' 이탈리아 첫 국가 추모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나무를 심는 사람들.

코로나 사망자가 10만 명이 넘는 이탈리아에선 처음으로 국가 차원의 희생자 추모 행사를 거행했는데요.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기억의 숲'에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선 코로나 3차 유행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였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변이 바이러스까지 빠르게 확산하면서 상황이 더 악화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 美 전역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 촉구" 목소리

마지막 사진입니다.

미국의 한 한인 단체 회원들이 팻말을 들고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애틀랜타 총격 참사로 한인 여성이 사망하면서 인종 차별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총격 사건 이후 미국 곳곳에선 "아시안의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외침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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