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법사위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심의

  • 4년 전
與, 내일 법사위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심의

더불어민주당이 내일(24일)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를 열어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든 오늘 중 협의 절차를 마쳐 내일 소위를 열기로 했다"며 야당과 계속 협의는 시도하되, 응하지 않아도 소위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그간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이 상임위 사임계를 제출한 이후 야당 측 협의 채널이 사라지면서 상대방이 사라져 소위를 잡지 못한다고 설명해왔습니다.

윤 위원장은 "제정법인데다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아 법안소위를 두세 차례 해야 할 것 같다"며 하루 이틀 해서 될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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