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땐 203만 곳 운영 제한…격상 없는 억제 목표"

  • 4년 전
"3단계 땐 203만 곳 운영 제한…격상 없는 억제 목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때 운영이 금지되거나 제한되는 다중이용시설이 203만 곳에 달할 것이라며 "격상 없는 유행 억제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때 상당한 경제적인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3단계 격상을 위한 내부 검토를 벌이면서도 최대한 신중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며 세부 조치를 조정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생필품 판매는 허용하되, 식당과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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