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수사권 이관에…경찰 "막중한 사명감·책임감"

  • 4년 전
대공수사권 이관에…경찰 "막중한 사명감·책임감"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는 내용의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경찰청은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경찰개혁 법제화 입장문'을 내고,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경찰 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별도 입장문을 통해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사 관행을 정착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보 수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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