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더 비움' 화실을 중심으로 모인 15명의 작가들이 '더 비움, 첫 쉼'이라는 이름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역삼동에서 단체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서래마을에 있는 더 비움 화실에 모인 회원들을 주축으로 진행됐습니다.
다양한 주제와 재료들로 완성한 다채로운 작품이 관람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조아란 작가는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 '마음'이라는 추상작품을 선보였고, 김은희 작가는 '오전 11시'라는 정물화를, 이남준 작가는 '취미'라는 펜 드로잉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주연 더 비움 원장은 "전문 작가가 아닌 일반 회원들이 미술의 문턱을 넘어 솔직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코로나19로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독특한 전시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모두 굿네이버스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이형준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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