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 앵커멘트 】
연기자들에게 연극 무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고향 같은 곳입니다.
수십 년이 지나도 무대를 지키는 명배우들이 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우 이주실, 연출가 정일성, 극작가 오태영 등 모두 일흔 살을 훌쩍 넘겼습니다.

원로 연극인들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제5회 늘푸른연극제'가 '다시, 봄'이라는 부제로 다음 달 4일부터 막을 올립니다.

▶ 인터뷰 : 전무송 / 늘푸른연극제 운영위원장
- "또다시 우리가 다시 봄을 기다리는 그 마음으로 시작하게 돼서 정말 고맙습니다."

연극제 첫 작품은 국민엄마 이주실 씨가 나서는 소설 원작의 '장마'로 70년 전 전쟁을 돌아보게 합니다.

▶ 인터뷰 : 이주실 / 배우
- "우리의 공연을 보신다면 통일을 위해서 노력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것을 한 번씩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배우 박상원이 데뷔 41년 만에 처음으로 1인극에 도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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