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아침·저녁으로 ‘쌀쌀’…서해안·내륙에 ‘강풍’

  • 4년 전


북한산에서도 붉은 단풍이 군데군데 스미기 시작했습니다.

첫 단풍은 산 정상부터 20퍼센트가 물들었을 때를 말하는데요.

공식적인 첫 단풍은 아니지만 다음 주면 점점 더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설악산은 이번 주말 절정을 맞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아침, 저녁으로는 무척 쌀쌀하고 낮에도 바람이 불며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11도, 파주 7도 등 내륙 대부분 10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서해안과 내륙엔 종일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낮에도 중부 지역은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세차 계획 있으신다면 마음 편히 하셔도 좋습니다. 내일 두꺼운 빨래도 보송하게 잘 마르겠고요.

날이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어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안전 조치를 미리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에도 쾌청하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