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50여 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 / YTN

  • 4년 전
지난 두 달 가까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힌 중국에서 어제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국 매체 펑파이는 산둥성 칭다오에 있는 한 흉부외과 병원에서 어제 자정까지 확진자 6명과 무증상 감염자 6명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인구가 천만 명 수준인 칭다오시는 공공장소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앞으로 5일 안에 전 주민에 대해 핵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펑파이는 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문제가 된 칭다오의 흉부외과 병원이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환자 치료 기관이어서 이 부분에 허점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오늘 확진자 통계를 발표하면서 산둥성 칭다오시의 확진자를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앞서 지난 8월 16일 이후 중국 본토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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