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 인보사 관련 암 발생 32건 보고"

  • 4년 전
"코오롱생명 인보사 관련 암 발생 32건 보고"

의약품 성분이 뒤바뀌어 품목허가가 취소된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와 관련해 암 발생 보고 사례가 30건을 넘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인보사 관련 암 발생 사례는 3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식약처는 이 중 28건은 인보사와 인과관계를 인정할 근거가 없는 것으로 분석했지만, 19건은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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