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국 곳곳에서는 화재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선 한 재활용 시설에서 난 불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졌고,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주민 1명이 숨졌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두운 새벽, 밤하늘에 불꽃이 번쩍이더니 몇 초 후 시퍼런 불기둥이 솟아오릅니다.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는 불길과 연기가 하늘을 가득 뒤덮습니다.
오늘(19일) 새벽 3시 55분쯤, 폐비닐 100톤가량을 저장하고 있던 경기도 평택의 한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서 불이 나 10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 스탠딩 : 심가현 / 기자
- "화재 현장입니다. 철제 건물이 모두 새카맣게 타버렸고 지붕은 녹아내려 뼈대만 남았습니다."
▶ 인터뷰 : 정찬희 / 119 최초 신고자
- "'탕탕' 큰소리가 한 10번 나더라고요. 그리고 2초 있다가 20~30m 불기둥이 솟으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화재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선 한 재활용 시설에서 난 불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졌고,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주민 1명이 숨졌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두운 새벽, 밤하늘에 불꽃이 번쩍이더니 몇 초 후 시퍼런 불기둥이 솟아오릅니다.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는 불길과 연기가 하늘을 가득 뒤덮습니다.
오늘(19일) 새벽 3시 55분쯤, 폐비닐 100톤가량을 저장하고 있던 경기도 평택의 한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서 불이 나 10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 스탠딩 : 심가현 / 기자
- "화재 현장입니다. 철제 건물이 모두 새카맣게 타버렸고 지붕은 녹아내려 뼈대만 남았습니다."
▶ 인터뷰 : 정찬희 / 119 최초 신고자
- "'탕탕' 큰소리가 한 10번 나더라고요. 그리고 2초 있다가 20~30m 불기둥이 솟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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