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병가연장 민원 확인"…부대 면담기록 공개

  • 4년 전
"부모가 병가연장 민원 확인"…부대 면담기록 공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서 씨의 휴가를 연장할 수 있는지 직접 문의했다는 내용의 국방부 내부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서 씨가 카투사에 근무하던 중인 2017년 6월 15일에 작성된 이 문건에는 "서 씨의 병가가 끝났지만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 부모가 병가를 더 연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문의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이에 서 씨의 당시 지원반장이 "미안할 필요 없으니 다음부터 직접 물어봐주고 의문점을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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