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태풍·코로나, 기후 변화와 무관치 않아"

  • 4년 전
문대통령 "태풍·코로나, 기후 변화와 무관치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가을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것도, 인류의 일상을 침범한 코로나19도 기후변화와 무관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유엔 공식 기념일 '푸른 하늘의 날'인 오늘(7일) 영상축사에서 "세계는 지금 감염병과 자연재해 앞에서 기후환경에 대해 깊게 성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대통령은 또 석탄 발전소를 임기 내 10기, 2034년까지 20기를 추가로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에 태양광과 풍력 설비는 2025년까지 지난해보다 세 배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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