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집단감염 교회·기도모임 고발"

  • 4년 전
박남춘 인천시장 "집단감염 교회·기도모임 고발"

인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교회 2곳과 기도 모임을 수사기관에 고발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교회와 소규모 기도 모임 관련 확진자가 100명을 넘는다"며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이 고발하기로 한 교회는 교인 등이 여행을 다녀온 갈릴리장로교회와 교인들이 교회에서 숙식하며 철야 예배를 한 주님의 교회입니다.

계양구 기도 소모임도 지난달 25일 확진된 여성이 역학조사때 모임이 열린 사실을 숨기는 등 방역 당국에 협조하지 않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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