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검찰 인사에 "권력앞 줄세우기" 강력비판

  • 4년 전
야권, 검찰 인사에 "권력앞 줄세우기" 강력비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해 "대한민국 검찰을 권력 앞에 가지런히 줄세우기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8일) SNS에 "가장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이어야 할 검찰을 이 정권이 권력의 눈치나 봐야하는 기관으로 전락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는 법무부의 인사전횡을 막기 위한 국회 내 사법감독특별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독단적 패악의 끝"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