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손흥민에 "DVD 나간다"…인종차별 발언에 비난 봇물

토트넘의 손흥민을 겨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한 아스널 팬이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퇴출됐습니다.

구독자 118만명에 달하는 아스널 팬의 유튜브 채널 AFTV에 출연한 클로도 칼리가리는 지난 13일 아스널전에서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교체되자 "DVD 나간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DVD는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불법 복사한 DVD를 판매하는 행위를 두고 이들을 낮춰 부르는 말입니다.

칼리가리는 AFTV에서 퇴출당했고 아스널 구단은 "모든 차별에 무관용 원칙으로 접근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인종차별 발언도 강하게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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