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40대, 어린이보호구역서 사고

  • 4년 전
'음주 운전' 40대, 어린이보호구역서 사고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낸 43살 여성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27일) 9시 4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술에 취해 카니발 승합차를 몰다가 옹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0.187%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내기 전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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