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종교시설, 고위험 시설 포함 검토 필요"

  • 4년 전
방역당국 "종교시설, 고위험 시설 포함 검토 필요"

이처럼 수도권 교회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방역당국이 종교시설도 고위험시설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의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고위험 시설 지정 논의에 종교시설이 포함돼있지 않지만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고위험 시설로 지정되면 운영을 자제하되, 운영이 불가피하면 QR코드 기반 전자 출입명부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수도권의 경우, 현재 인천시만 종교시설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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