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말라리아약 복용 논란에 "추가안전 제공"

  • 4년 전
트럼프, 말라리아약 복용 논란에 "추가안전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말라리아 치료제를 복용 중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약이 추가적 안전을 제공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말라리아 치료제가 훌륭한 평판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약 복용은 개인적으로 해야 할 결정이라며 이탈리아나 프랑스 등에서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역시 의사의 처방이 있다면 약을 복용할 수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엄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